힘찬큐한방병원

60대 이 남성 환자분도 이명 난청으로 6-7년간 고생하셨고, 수면 장애까지 있으셔서 신경안정제를 3년간 지속 복용하시던 분이십니다.

4개월 간의 치료 결과를 보겠습니다.

우선 왼쪽 귀의 청력 검사 결과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저주파(250~2000Hz) 구간에서 청력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명과 연관성이 높은 4000Hz 이상의 고주파에서도 청력이 회복되셨습니다.

다음은 오른쪽 귀의 청각 검사 결과입니다.

우측 귀에서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저주파 구간의 청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청력 검사가 이 정도로 호전되셨다면 이명의 실제 크기를 측정하는 이명 차폐음 검사도 당연히 호전되셨을 겁니다.

결과를 같이 보겠습니다.

초진 당시 이명음은 69dB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시끄러운 도로변이 70dB이라고 하니 환자분께서 그간 상당히 고생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4개월 정도 치료 후 최종 검사에서 이젠 왼쪽과 오른쪽 귀에서 나는 소리를 각각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이명음이 줄었습니다. 놀랍게도 오른쪽은 29dB로 감소해서 일상 소음에 묻힐 정도로 호전되셨고, 왼쪽은 49dB로 무려 20dB이나 감소하셨습니다. 20dB 차이는 소리 크기가 물리학적으로 10배 이상 줄은 것으로 해석합니다.

청력도 좋아지고, 이명음도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청각기관과 연결된 척추와 뇌의 정렬도 좋아지셨습니다.

왼쪽 Before에 비해 우측 After 사진에서 경추의 커브가 좀 더 회복되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힘찬큐 한방병원에서는 3배 더 강력한 1:1 한약 처방으로 청각기관을 활성화시키고, 정기골 교정을 통해 청신경과 연결된 척추와 뇌의 정렬을 바로 잡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환자분께서 3년간 신경안정제를 드셨는데 힘찬큐 한방병원에서 치료 받으시면서 신경안정제를 줄이셨습니다. 신경안정제를 장기간 드시는 경우 이명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많이 봤기 때문에 저희는 양약을 줄이거나 끊으시라고 권해드립니다. 그런데 몇 년간 의존해왔던 약을 환자 스스로 끊기 참 힘듭니다. 그럴 때 힘찬큐 한방병원의 맞춤 한약과 침 치료로 환자분의 불안증세, 불면증, 우울증 등의 증세를 완화시켜드려 양약에 대한 의존성을 줄입니다.

 이런 정신적인 문제까지 제대로 진단하고 치료해드리기 위해 저희 힘찬큐 한방병원은 뇌파 검사를 도입했습니다.

올해 3월 뇌파 검사상 T/B ratio(TSK)가 0.55 였습니다. T/B ratio 어려운 얘기 아닙니다. 느린 뇌파와 빠른 뇌파의 비율을 분석한 겁니다. 당연히 느린 뇌파가 높으면 멍한 상태, 빠른 뇌파가 높으면 흥분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치우치는 것은 둘다 좋지 않습니다. 이분의 경우 그 수치가 1.2로 상당히 빠른 뇌파가 과잉된 양상입니다. 즉 많이 흥분되 있으셔서 신경안정제를 드실 수밖에 없으셨던 겁니다. 참고로 ADHD의 경우 1.25 정도 나온다고 하니 이분의 수치는 성인 ADHD 진단이 나올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2달 뒤 5월 뇌파 검사에서 0.55까지 떨어져있던 T/B ratio가 1.35로 상승해서 ADHD 기준을 통과했습니다. 아직 적정수치까지 회복되진 않았지만, 힘찬큐 한방병원의 치료로 뇌파까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과 같이 힘찬큐 한방병원에서는 이명 난청 환자분의 청각 기관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뇌 척추의 정렬까지 바르게 잡아줍니다. 그리고 오늘 환자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뇌파까지 호전시키는 등 다각도 다방면에서 치료효과를 거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