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큐한방병원

이명 7년째, 달아 놓고 먹는 두통약, 온몸의 저림, 전북 고창의 60대 여성입니다. 설상가상으로 2018년 인두암 진단을 받고 방사선 항암 치료 중 이명 증상이 더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가 우리 병원에 오셨습니다.

먼저 ‘이명 차폐 검사’입니다.

이명의 크기가 64dB에서 34dB로 감소하였습니다.

표에서 보다시피 망치질 소리에서 도서관 실내 소리로 변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AMA-PTA 청력검사’입니다.

우리가 내는 말소리는 주로 1000-4000Hz 구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대화구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측과 좌측 ‘대화구간’에서 깊은 골을 그리던 최저치가 모두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명이 감소하고 청력까지 호전된 이 환자분

척추는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뇌와 척추의 틀어짐이 장기화되면 뇌간에 연결된 청신경에 영향을 주어 이명, 난청을 야기한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영상 결과를 보겠습니다.

우측 골반의 너비가 좌측 골반의 너비에 비해 좁았으나 좌우 골반의 너비가 균형을 찾게 되었습니다.

녹색 동그라미 안의 치골결합도 정중선으로부터 벗어나 있었으나 드디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환자분은 다음과 같은 치료를 받았습니다.

3배 강력한 1:1 한약 처방이 기초 환경(청각세포 활성화)을 만들고 뇌, 척추와 청신경 정렬을 목표로 하는 교정이 길을 열었습니다.

하나 더, 추가적으로 TMS(경두개 자기장 치료), REVE(맞춤 주파수 훈련)도 숨은 공신입니다.

멀리 전라북도 고창에서 6개월 넘게 꾸준하게 치료하시던 환자분입니다. 그만큼 환자 본인도 치료에 대한 열정이 충만했으며, 거기에 더해 힘찬큐 20년 교정치료의 정수(精髓)가 결합된 결과입니다. 어려운 병이라도 간절한 의지만 있다면 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