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큐한방병원

이명을 20년간 달고 살던 50대 여성. 뿐만 아니라 30년 이상 비염약(항히스타민제)을 손에서 못 뗀 분입니다. 비염약을 먹어도 코속이 가렵고 코속 점막이 붓는 증상은 여전하기만 합니다. 약을 끊으려고 수차례 도전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감기로 잠깐 코가 막혀도 괴로운데 이걸 30년 동안 달고 살았다면 그 괴로움은 얼마나 컸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분은 한달 정도 지나 비염약을 끊는데 성공했습니다. 당연히 비염 증상도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이 가능했을까요?

이런 고질적인 비염이 나으려면 3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첫째, 코속의 혈액순환

제대로된 한약처방이 해결책입니다. 저희는 시호, 반하, 맥문동, 천문동, 갈근과 같은 효과적인 약재를 활용했습니다. 녹용의 양을 3배로 늘려서 세포 에너지를 극대화시키는 것도 꼭 필요한 대책입니다.

둘째, 척추-후각신경 활성화

코를 주관하는 후각신경은 바로 척추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청각신경이 척추 연장선상에 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즉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으면 후각신경을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저희는 척추 교정을 통해 이 분의 후각신경이 활성화되도록 도왔습니다.

셋째, 비강 세척

저희 병원에서는 환자 일상생활 티칭 중 ‘비강 세척 치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소개된 비강세척과는 효과가 다릅니다. 왠만한 비염은 비강세척만 잘해도 효과를 봅니다. 그런데 아시나요? 저희는 이명환자에게도 비강세척을 시행합니다. 코와 귀가 유스타키오관이라는 관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강을 세척하면 귀도 좋아지고 이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자 다시 이명으로 돌아갑니다.

이명의 크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무려 20년이나 된 이명이...

이명의 크기가 34dB에서 14dB로 감소하였습니다.

14dB이라는 수치는 일상생활에서 거의 느끼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사실상 ‘완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AMA-PTA 청력검사’입니다.

좌측과 우측 모두 전 주파수 영역 대에서 청력이 상승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도 좋아지고 이명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된 이 환자분

척추는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뇌와 척추의 틀어짐이 장기화되면 뇌간에 연결된 청신경에 영향을 주어 이명, 난청을 야기한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영상 결과를 보겠습니다.

우측으로 기울어져 있던 경추가 일자로 곧게 펴졌습니다.

더불어 손 저림 같은 경추 디스크 증상도 사라지셨다고 합니다.

이명, 알레르기 비염, 경추 디스크

보통의 경우 질환별로 각기 다른 병원을 찾아갑니다. 이 분도 그동안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시간과 돈을 낭비했습니다. 하지만 질환이 복잡할수록 제대로 된 원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저희는 그래서 세포 에너지를 살리고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 여러 질환을 한 번에 잡았습니다.

이건 마법이 아닙니다. 합리적인 진단과 임팩트 있는 치료의 결과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도 원인 치료, 임팩트 있는 치료를 하셔서 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