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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0년 된 소양인 이명, 한달만에 호전

이명을 10년째 달고 사는 40대 여성입니다. 2013년 이명이 발생하고 시간이 지나 조금 회복되어 알아서 좋아지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10년이 흘렀습니다. 중간에 양방, 한방 여러 가지 다른 치료도 받아보았지만 별다른 호전은 없었다고 합니다.

 

왜 이분은 이렇게 힘든 이명을 갖게 되셨을까요?

우선 이분의 주된 특징을 살펴보면

1) 소양인 타입의 40대 여성




2) 이빨 자국이 뚜렷한 혀 소양인이 이빨 자국이 뚜렷한 혀를 보이면 체액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증거가 됩니다.

체액이 부족한 소양인은 시끄러운 환경을 잘 못 이겨내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분에게 좀 더 심한 이명이 발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제 치료 목표가 나왔습니다.

첫째, 보혈(補血), 즉 체액을 보충해주는 숙지황 위주의 3배 더 강력한 허브 처방을 활용했습니다.

둘째,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 제대로 돌지 못하던 체액의 순환을 정상화하였습니다.

 



그럼 한달 간의 치료를 통해 이명은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202362724dB로 측정되었던 이명이 20238819dB로 감소되었습니다.

 

데시벨은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의 크기를 0dB이라고 하면 이 크기의 10배를 10dB, 10²배를 20dB, 10³배를 30dB로 표현합니다.

 

24dB에서 19dB의 변화는 절반 크기로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AMA-PTA 청력검사입니다.





사람들 간의 대화에서 주로 사용되는 1000Hz-4000Hz 영역 대의 회복이 눈에 띄며 가파른 하강을 그리던 8000Hz 이상의 고주파 영역도 상승폭이 대단합니다.

 





척추는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좌측으로 틀어져 중심선으로부터 많이 벗어나 있던 척추가 기준선과 나란해졌습니다. 동시에 좌우 높이 차이가 나던 쇄골 역시 균형을 많이 되찾았습니다.

 



1개월이 지난 현재는 이명의 크기가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난청, 어지럼증 등도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부족한 체액을 보충해주고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 혈액순환을 회복시키는 하나의 목적에 충실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이명의 원인을 분명하게 찾고 치료하면 같은 원인으로 인한 동반 증상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이 건강하면 우리는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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